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소바
2025-07-21
여름이라 날은 덥고 시원한 건 먹고 싶은데 냉면이 너무 지겨워서 소바 한 번 사봤어요
면과 육수 간 무까지 딱 세 개만 들어가 있는데
집에서 끓였는데도 무슨 소바 맛집에라도 간 것처럼 맛있어요
특히 면발이 너무 쫄깃한 게 장인이 갓 수타면을 뽑아낸 것처럼 입에 달라붙어요
육수도 짜지 않고 시원해서 저는 따로 와사비도 안 올리고 그냥 다 먹었어요
2인분이라 간단하게 휘리릭 뚝딱 해서 둘이서 먹고 치우니까 너무 편해요
재구매 의사 ★★★★★